Focus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2013-11-25 교육
'수도권 1만명 이상 대형 사립대학’ 그룹 1위
구성원 논의 후, 프로그램 발굴·운영 계획
경희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고려대(본교), 연세대(본교),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포함된 '수도권 1만명 이상 대형 사립대학’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경희대는 지난 7월 '2013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22억 3,100만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4억 7,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인센티브는 구성원과의 논의 후, 학생들이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학부 교육의 수월성 제고를 위해 대학이 우수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발굴·운영하는 사업이다. 교과부는 매년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인 대학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경희는 창의적 교육역량강화 사업 추진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관리로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고, 성과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성과평가와 2010년 계획평가 최우수 대학, 2010년부터 3년 연속 성과평가 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12년에는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에서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심화 'Arete’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
많이 본 기사
-
멀티미디어
-
-
신간
-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
-
2024 K-콘텐츠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지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