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BK21 플러스 사업, 20개 사업단(팀) 선정
2013-09-13 연구/산학
7년 동안 연간 71억 1,900만 원 지원
경희대학교가 'BK21 플러스 사업’ 중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 사업에 6개 사업단, 14개 사업팀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BK21 플러스 사업’은 대학원 교육의 활성화와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과학기술분야와 인문사회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희는 7년 동안 연간 71억 1,900만 원을 지원받아 대학원생 2,790명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국제화 경비, 운영비 등으로 활용되며, 선정된 사업단(팀)의 대학원생은 석사의 경우 월 60만 원, 박사는 월 100만 원, 신진연구자는 월 250만 원을 받게 된다.
6개 사업단·14개 사업팀 선정
대학원 학부·학과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단(대형)에는 과학기술분야에 △창의적 소프트웨어 글로벌인재양성 사업단(단장 홍충선 교수) △농생명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정인식 교수) △한의과학사업단, 인문사회분야에 △창의형 마이스통합 인재양성단(단장 김철원 교수)이 뽑혔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창의 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장진 교수)과 △고령사회 대비 천연물-바이오 융합 신약개발 창의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김동현 교수)은 융복합분야에 선정됐다.
교수 팀 단위 지원사업인 사업팀(소형)분야에는 △물리 기반 미래 인재양성 사업팀(팀장 김영동 교수) △동서양 과학 문화에 대한 철학적 성찰(팀장 최성호 교수)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경영 전문 연구인력 양성(팀장 권오병 교수) △결정소재 기능화 공정기술 인력양성 사업팀(팀장 김우식 교수) △환경정보 NEXUS 산학연인력양성사업팀(팀장 유창규 교수) △하이브리드 에너지 하비스팅 연구팀(팀장 이호선 교수) △오감증강 미래통신 인력양성팀(팀장 신현동 교수) △혁신적 스마트 그린빌딩 기술인력 양성팀(팀장 김선국 교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팀장 송기국 교수) △차세대 분자재료 기능다원화 연구인력 양성팀(팀장 변송호 교수) △나노/마이크로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변환 효율 향상(팀장 김창녕 교수) △차세대 광전자기반 응용 서비스 플랫폼 사업팀(팀장 유재수 교수) △원자력 지식계승 인재양성 사업팀(팀장 정범진 교수) △글로벌 건설시장 대응형 에너지·기술 융합 건설기술인력 양성팀(팀장 이영학 교수) 등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앞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2단계 BK21 사업에 경희대는 4개 사업단, 21개 사업팀이 선정된 바 있다. 사업종료를 앞두고 실시된 종합평가 결과, 16개 사업단(팀)이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으며 '디스플레이 응용을 위한 프린팅 기초 기술 연구’ 사업팀은 연차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종합평가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및 포상을 받는 등 연구 역량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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