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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2013-08-30 교육


박사 144명, 석사 669명, 학사 1,661명 배출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1일 서울과 국제캠퍼스에서 거행됐다. 이번에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박사 144명, 석사 669명, 학사 1,661명이다. 계열별 최우수학위논문상의 영예는 송민경(조리외식경영학과 10학번) 조리외식경영학박사, 민경현(나노의약생명과학과 08학번) 약학박사, 박소연(의학과 10학번) 의학박사, 신은경(미술학과 11학번) 미술학석사, 최광혁(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09학번) 의학박사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우수학위논문상은 18명의 졸업생이 수상했다.

안재욱 서울부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경희대에서 가진 진리탐구와 자아성찰의 시간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한 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희 졸업생들이 이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시간이 왔다"면서 "경희대는 그 꿈의 동반자로서 계속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조서환(영문학과 79학번, 세라젬 H&B 대표이사) 동문은 군대에서 오른팔을 잃고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뤄온 자신의 삶을 소개하며 졸업생들에게 "인생에서 시련을 겪게 되더라도 뚜렷한 목표 설정과 함께 긍정적인 태도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우수학위논문상을 받은 인도네시아인 플로리안(국어국문학과 08학번) 문학박사는 졸업생 답사를 통해 "시설이 훌륭하고 캠퍼스가 아름다운 경희대에서 많은 지식과 추억을 쌓았다"면서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술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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