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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대 동문, 발전기금 2억 39만 원 기부
2013-02-19 교류/실천
'2013 경희 호텔관광인의 大모임’서 70여 명 참여
호텔관광대학ㆍ관광대학원 발전 기원
호텔관광대학 동문 70여 명이 호텔관광대학과 관광대학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2억 39만원을 기부했다. 김철원 호텔관광대학장과 최유성(호텔경영학과 75학번) 호텔관광대학동문회장은 지난 1월 24일 발전기금을 대학에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조인원 총장, 김운호 대외협력처장, 김철원 학장, 최유성 동문회장, 안옥모 호텔관광대학 부학장, 최태영(관광대학원 07학번) 동문, 김영규(관광경영학과 82학번) 동문 등이 참석했다.
조인원 총장은 "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호텔관광대학의 발전과 관련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동문 기업인을 대학에 초청해 현장 경험을 재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유대를 맺을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원 학장은 "이번 기금은 지난 1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경희 호텔관광인의 大모임’에서 조성된 것"이라며 "많은 호텔관광대학 동문들이 대학의 발전에 자부심을 느껴 기부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기금 모금에 안옥모 호텔관광대학 부학장, 이경희 호스피탈리티경영학부 교수, 최태영 동문, 김영규 동문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철원 학장과 호텔관광대학 동문들은 캠퍼스 내 호텔 건립을 건의하고, 평화의 전당을 활용한 대규모 컨벤션 유치를 제안했다. 이에 조인원 총장은 "서울과 국제캠퍼스의 자연경관과 문화ㆍ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화를 구상 중이다"라며 "여기에 컨벤션, 호텔 개념도 도입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및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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