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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국주택협회 상호 협력·교류 협약 체결

2020-10-15 교류/실천

지난 10월 6일(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한국주택협회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 한국주택협회 김대철 회장

두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 도모하기로

경희대학교와 한국주택협회가 지난 10월 6일(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균태 경희대 총장, 백운식 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 김형렬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공동 발전, 그리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공동연구 추진 △ 주택 분야 관련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지원 △ 회원사와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한균태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체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으로 주거공간 개념은 사물인터넷(IoT), 5G 등과 결합해 스마트하게 변화할 것이다”라며 “경희대는 건축공학과, 주거환경학과, 전자정보대학 등 변화에 대응할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한국주택협회의 실무역량과 긴밀히 연계하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협회장은 "주택은 가장 일반적인 일상 공간이자, 삶의 기반이다. 한국주택협회는 양질의 주택을 꾸준히 건설하며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주택건설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역량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와 대학의 역량을 모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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