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인증 유지대학 선정
2015-03-03 교육
2015년 3월부터 3년간 인증
중도탈락률, 유학생 다양성, 재정건전성 등 기준치 상회
경희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시행하는 ‘2014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IEQAS)’ 평가 결과, 기존 인증 유지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3월부터 3년간이며, 매년 중도탈락률 또는 불법체류율, 외국인 유학생 다양성, 재정건전성, 언어능력, 의료보험가입률, 기숙사제공률 등 절대지표를 일정 수준 유지해야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 이번 평가에서 경희대는 중도탈락률, 외국인 유학생 다양성, 재정건전성, 언어능력, 의료보험가입률이 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는 유학생 유치·관리 체계 전반에 걸쳐 모범적 기준을 제시한 뒤, 이를 평가해 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 허가 시간 연장,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각종 박람회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GKS) 사업 대상 선정 시 우선 고려되고,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사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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