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김진상 총장 취임, 경희대 최초 이공계 총장
2024-02-14 교류/실천
2월 14일(수)부터 4년 임기, “경희만의 혁신 모델 도출”
선임 이후 신임 총장 위한 연찬 프로그램 수행
실천적 업무 계획 수립 후, 임명식 개최 예정
김진상 총장이 2월 14일(수)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1월 8일(월) 선임된 김진상 총장은 첫 이공계 총장이다. 총장 선임 이후 김진상 총장은 1월 17일(수)부터 2주간 신임 총장을 위한 연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찬 프로그램은 경희학원의 역사와 기관장의 역할, 도전과제, 관련 부서별 현황 파악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상 총장은 연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체적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립한 업무 계획은 법인과의 협의 후 이사회를 거쳐 실천 전략이 된다. 임명식은 계획을 구체화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상 총장, “향후 25년을 위해 학생, 교수, 직원, 학교 시스템 성장·성공 이룰 것”
김진상 총장은 “경희학원 설립자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님은 개교 15주년이었던 1964년 미래 메시지를 통해 ‘세계적인 대학’이라는 목표를 밝히신 바 있다. 총장 선임 이후 경희의 역사를 살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경희대는 올해 75주년으로 25년 후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한 세대가 지나는 것인데, 기적을 이뤄야 하는 시간이다. 향후 25년을 위해 우리 대학 고유의 혁신 모델을 도출하고, 학생, 교수, 직원, 학교 시스템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정민재 ddubi17@khu.ac.kr
사진 이춘한 choons@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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