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재정사업본부 거버넌스 구축
2011-11-25 연구/산학
재정사업위원회 위원장에 최동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 선임
경희대학교는 재정사업본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1일 재정사업위원회 위원장 겸 재정사업본부장에 최동주(정치외교 71)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선임했다. 대학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발전전략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재정사업본부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정책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21세기 세계적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임 최동주 위원장은 수익사업 창출과 함께 ‘경희의 미래’를 건설하는 상징적 사업인 캠퍼스종합개발을 계획·집행한다. 교육·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전기금 모금도 더욱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최동주 위원장은 1978년 현대건설 입사 후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등을 거쳐 현대아이파크몰 사장,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의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에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과 제12회 한국유통대상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의 유통인상, 국가품질경영대회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수차례 경희대의 특강에 연사로 참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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