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캠희’가 알려줄게”
2021-04-14 교육
2021 캠퍼스타운 서포터즈 ‘캠희’ 2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수행
봄이 무르익은 지난 4월 8일 2021 캠퍼스타운 서포터즈 ‘캠희(CamHee)’ 2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홍릉 바이오·의료 창업센터 1층에서 개최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캠희 2기로 선발된 학생 12명과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남순건 단장(서울 학무부총장), 장석원 사무국장과 담당 직원 등 19명이 참여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1부 행사는 사업단 및 서포터즈 소개, 위촉장·웰컴키트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캠희 활동 논의에 이어 사업 이해와 친화력을 높이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전자출입명부 작성, 체온계·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캠희 2기는 지난 3월 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비대면 화상 면접을 거쳐 12명이 선발됐다. 서울·국제캠퍼스를 아우르는 9개 학과, 14학번부터 21학번까지 다양한 학번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2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사업단의 홍보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팀별로 주어진 공식 주제를 바탕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카드 뉴스, 영상,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는 공식 프로젝트, 자유 주제로 진행하는 자유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캠희는 활동비와 기념품을 받고, 활동 완료 후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캠희로 활동하며 이뤄낸 성장, 다른 학우들에게 알리고 싶어”
남순건 단장은 환영사에서 캠희 선발을 축하하며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했으면 한다. 여러분은 창업의 과정을 가까이서 보면서 배울 기회를 얻었다”라며 “캠희를 빠르게 발음하면 ‘케미(chemistry의 줄임말)’이다. 케미가 좋아야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놀라운 케미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달라. 멋진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리고 누린 것을 잘 알리는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캠희 2기 서세영(산업디자인학과 17학번) 학생은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마케팅, 기획 분야를 알아보다 창업 관련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는 캠희를 알게 됐다”라며 “창업을 가까이서 직접 경험하며 이것을 통해 배운 것을 콘텐츠로 제작해 많은 학우분들께 알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교내 활동이 처음이라는 박단비(경영학과 21학번) 학생은 “경희톡 공지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마케팅, 홍보에 관심 있어 경영학과에 진학했기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무언가를 해나가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캠희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라며 “아직 경험도 적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캠희 활동하며 성장을 이뤄내고 성취감을 얻고 싶다. 소중한 경험을 쌓아 다른 학우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캠희의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홍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온라인 홍보 활동은 주로 사업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khucampustown)와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khucampustown)을 통해 진행된다.
글 박은지 sloweunz@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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