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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지식과 글로벌 감각으로 무장한 인재를 양성할 것”

2021-02-03 교류/실천

국제대학·국제대학원이 포티넷 코리아와 ‘국제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대학·국제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제대학·국제대학원, 포티넷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재학생 인턴십, IT 정보보안 교육 제공 협의

국제대학·국제대학원이 포티넷 코리아와 지난해 12월 14일(월) ‘국제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인턴십 지원 ▲IT 정보보안 교육 제공 ▲IT 정보보안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 갖춘 인재 양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강의, 회의가 늘어나며 IT 보안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맞물려 정보보안 전문가 수요가 증가했다. 세계적인 정보보안 업체 포티넷은 IT 네트워크 및 콘텐츠 보안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대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국제경영, 정치 등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재학생의 IT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엽 국제대학 학장 겸 국제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포티넷은 사이버보안 분야에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IT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IT 정보보안 지식과 글로벌 감각으로 무장한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균 포티넷 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발전과 디지털화, 네트워크 고도화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IT 정보보안 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미래 한국의 보안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실제로 국제대학(원)에서 지난해 포티넷 코리아에 재학생을 추천해 직원으로 채용된 바가 있다. 올해에도 국제대학(원) 재학생 2명 이상을 포티넷 코리아에 파견할 계획이다. 김 학장은 “국제대학(원) 재학생은 어학과 마케팅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앞서 얘기한 강점 외에도 AI, 정보보안 등 실무적인 IT 지식도 겸비해야 한다. 포티넷 코리아와 협업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인재를 양성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커뮤니케이션 DB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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