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경희대-수원시 상호 협력·교류 협정 체결
2020-09-28 교류/실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 및 관학 협력 활성화 도모
경희대학교와 수원시가 9월 22일(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이루고, 관학 협력 활성화를 도모한다. 협정식에는 한균태 경희대 총장, 백운식 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오종민 대외협력처장, 염태영 수원시장, 오민범 청년정책관, 조현숙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구성원의 주요 생활권이다. 경희대와 수원시가 상호 협정을 체결한 이유다. 양 기관은 △ 주요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 지역 인재 양성 및 육성 사업 △ 시민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관한 사업 등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협정식에서 한균태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년창업, 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고자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배출하여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 동참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지역 사회와 대학이 같이 가야 한다. 도시에 대학이 있어야 발전할 동력이 생긴다”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협정은 지역 사회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로 양 기관의 교류 협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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