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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국제기구 전문가 양성
2016-12-09 교육
경희대, 내년부터 유엔훈련연구기구 등과 유엔평화 석사학위 과정 운영
지속가능한 평화 디플로마(Diploma) 과정도 운영
경희대학교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유엔평화(United Nation and the Art of Peace)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세 기관은 지난 10월 14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훈련연구기구본부에서 관련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유엔평화 석사학위 과정을 통해 매년 15~35명의 신입생을 선발, 유엔과 국제기구 전문가로 길러낼 계획이다. 교과과정은 유엔훈련연구기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과정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과정으로, 총 2년 과정으로 개설된다.
학생들에게는 매년 유엔훈련연구기구와 유엔협회세계연맹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석사학위는 경희대에서 수여되며, 유엔훈련연구기구와의 협력(in partnership with UNITAR)이 명시된다.
세 기관은 지속가능한 평화 디플로마(Diploma) 과정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유엔평화 석사학위 과정과 함께 유엔과 국제기구 전문가를 양성하는 1년 단기 프로그램이다. 유엔훈련연구기구에서 5개 강좌,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추가로 1~2개 강좌를 제공한다. 강좌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유엔훈련연구기구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며, 경희대와의 협력(in partnership with KHU)이 명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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