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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학생 新조선통신사 - 통신사의 길을 따라서']

2016-11-14조회수 2259
작성자
(서울)학생지원센터
조선일보에서 개최하는 신조선통신사프로그램이 다음과 같이 시행되오니, 참여의사가 있으신 학생은 학생지원처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류검토를 통하여 1명을 선발하여 조선일보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조선일보사에서는 외교부(주일한국대사관)와 함께 [2회 대학생 조선통신사 - 통신사의 길을 따라서']을 올해 12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코자 합니다.
    
조선일보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작년 1011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 111일 도쿄 도청광장까지 1,900km를 자전거로 달리며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 두 바퀴로 달리는 신() 조선통신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그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으로 올해 1[1회 대학생 조선통신사] 행사를 치렀습니다.
    
주지하시는 대로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후 두 나라의 불신과 반목이 가장 극에 달했던 때 친선과 평화를 상징했던 공식 외교 사절이었습니다. 한일 양국은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을 만큼 조선통신사는 한일교류 역사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과 함께 하는 조선통신사는 경색일로를 걷고 있는 韓日관계 속에서 과거 선조들의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면서 바람직한 양국의 관계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에서 출발, 일본 쓰시마-시모노세키-히로시마-후쿠야마-오사카-교토-나고야-시즈오카-하코네-도쿄 등지의 조선통신사 유적지를 인솔교수와 함께 답사하면서 韓日 양국이 지향해나가야 할 '평화와 선린우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1. 행사명 : '2회 대학생 조선통신사-통신사의 길을 따라서'
    
2. 행사기간 : 20161213()~ 22(), 910일간
    
3. 탐방단 구성 : 대학생 30명 및 취재-강사-여행지원팀 등 40명 규모
     
                          4. 탐방코스 : 부산 출발(선박편)-대마도(선박편)-시모노세키(버스 및 기차편 이동)- 히로시마-후쿠야마-오사카-나고야-하코네-도쿄(항공편)-서울 도착
    
5. 초청대상학교 : 조선일보-QS 대학평가 상위 30위 학교가 추천한 학생 각 1
    
                          6. 추천대상 : 韓日관계와 역사에 관심 있는 재학생 (재학생 우선으로 하되 불가피할 경우 휴학생으로 대체 가능, 전공불문)
    
7. 참가비 : 무료
    
8. 지원서 보낼 곳 : 학생지원처 학생지원과 khsa0041@khu.ac.kr (추천서 양식 참고)
    
9. 지원 마감 : 20161117() 오후 5
    
10. 사전교육 : 참여 학생은 반드시 조선일보사에서 진행하는 사전교육에 참석해야합니다
(사전교육 일정은 추후 재공지 예정)
    
11. 문의 : 조선일보 문화사업단 (02)724-6318
           학생지원과 02)961-0047~8
    
첨부 : 참가신청서  1
    
(참고) 행사 주요 일정 및 방문
1일차 : 부산~대마도(선편) / 원통사, 만송원, 수선사 등 유적지 방문
2일차 : 대마도~후쿠오카(선편) / 승천사, 성복사
3일차 : 후쿠오카~시모노세키~히로시마 / 나고야 성터, 아카마(赤間)신궁, 시모카마카리
4일차 : 히로시마~후쿠야마~오사카 / 토모노우라 복선사, 오사카성
5일차 : 오사카~교토 / 오사카성, 죽림사, 귀무덤
6일차 : 교토~시가 / 고려미술관, 상국사, 오우미하치만
7일차 : 시가~아이치~시즈오카 / 아메노모리호슈기념관, 비사이(尾西) 역사민속자료관
8일차 : 시즈오카~하코네~도쿄 / 순푸성, 청견사, 하코네세키쇼
9일차 : 에도성, 히가시본원사
10일차 : 강연 및 발표 프로그램 / 도쿄~인천(항공편)
일본 국내이동은 신간선과 전용버스편으로 하며, 일정은 현지사정 등으로 일부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