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한축과 기와)

- 화려무비를 추구하다, 법주사 팔상전 -

늦가을의 정취가 만연한 11월입니다. 2019학년도 마지막 답사지는 충북 보은과 청주입니다. 충청북도는 삼국시대부터 지리적 요충지이자 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원문화를 꽃피워낸 곳입니다. 신라 진흥왕 때 지어졌다고 전하는 법주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목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2018년 유네스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에 선정되었습니다. 삼년산성은 5세기 산성양식을 갖추고 있어 이채롭고, 정이품송은 노수(老樹)가 되었지만 그 명성은 여전합니다. 보살사는 청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며, 신항서원은 지역 선현이 중심이 되어 배향된 곳입니다. 고건축은 사람과 참 닮아있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건축에 담겨있는 그들의 삶을 엿보고 또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 내 ────────────────────

◆ 주 제 : 화려무비를 추구하다, 법주사 팔상전

◆ 지 역 : 충북 보은·청주

◆ 일 시 : 2019년 11월 23일(토) 07:30 출발

◆ 출발장소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앞

◆ 일 정 : 출발 → 법주사 → 정이품송 → 삼년산성 → 보살사 → 신항서원 → 순치명 석조여래입상 → 도착

◆ 신청기간 : 2019년 11월 20일(수)까지 선착순 마감

※ 개인정보 활용 및 제공 동의서 사전 승인 필수

※ 기존 승인자는 계속 유효합니다.

◆ 신청방법 : 유선 및 이메일 신청 후 개인정보 동의와 입금

※ 답사신청이 확인된 후 입금바랍니다

◆ 참 가 비 : 45,000원(일반, 학생 모두 동일) (중식 및 간식, 입장료 포함)

◆ 계좌번호 : 하나은행 278-910007-87505 ;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 연 락 처 :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 02)961-0141

◆ 이 메 일 : khsd3050@khu.ac.kr

◆ 홈페이지 : http://museum.kh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