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서울시향과 함께 오케스트라 교양과목 운영
2016-06-27 교육
후마니타스칼리지-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협약(MOU) 체결
2학기부터 ‘오케스트라의 오늘’ 교양과목 공동 운영
2016학년도 2학기부터 경희대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공동 운영하는 교양과목 ‘오케스트라의 오늘’이 후마니타스칼리지에 개설된다.
이 강좌는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감상’과 함께 ‘리허설 공개’, 서울시향 단원이 직접 강의실을 방문해 연주하는 ‘강의실 콘서트’, 공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공연기획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융합교육의 새로운 실현 위해 노력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서울시향은 지난 6월 22일(수) ‘교양강의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향이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교육의 근본적인 역할과 목적을 재확인하고, 대학생들의 문화적 사고 함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펼쳐지는 실천교육을 통해 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해온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융합교육의 새로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정완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은 “이번 협약은 체험형, 실천형 예술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삶의 깊이를 더해 주고자하는 후마니타스칼리지 예술교과의 교육목표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좋은 계기이며, ‘학술과 실천’을 추구하며 교외 공동체나 문화단체와 적극적인 문화, 예술, 학술 교류를 지향하고자 하는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지향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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