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산학협력 추진
2015-10-15 연구/산학
경희대-한국여성벤처협회 산학협력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과 공동연구개발·사업화도 확대
경희대학교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6일(화), 서울캠퍼스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인턴십, 창업, 취업 등 도전적·창의적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경희의 학술 역량을 중소벤처기업과 연결하기로 협의했다.
협약 내용은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진행을 통한 청년 고용 확대 △여성벤처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과정 운영 △대학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교육 및 관련 사업 진행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기업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협약을 계기로 경희는 산학협력의 다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도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업, 사회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희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는 기조 아래, 사회 진출을 향한 꿈과 열정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영감, 통찰력, 도전 정신, 기개, 실천력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해왔다. 그 일환으로 대학혁신센터(가칭)를 준비 중이다. 대학혁신센터(가칭)는 다양한 창업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과 교원의 기술개발·연구 촉진을 위한 지원, 융복합·연계협력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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