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81·82학번 자발적·자생적 동기회 발족
2014-12-26 교류/실천
경희라이언 812클럽, 지속가능한 상생의 네트워크 구축
동문 관계 강화·기금 모금으로 대학 발전 지원
1981학번과 1982학번 동문으로 구성된 ‘경희라이언 812클럽’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2월 8일(월)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조인원 총장과 부총장단, 81, 82학번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
81, 82학번 동문들은 동기 모임을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네트워크로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경희라이언 812클럽’ 추진을 준비해왔다. 812클럽은 81, 82학번 전원(학사와 전문학사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동문 관계 강화는 물론, 기금을 모금해 대학 발전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성장을 위해 수익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위원장은 정일권(전자공학과 81학번) 동문이 맡았다.
발대식에서 정일권 위원장은 “경희라이언 812클럽은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과정을 중시하고’, ‘말이 아닌 실천’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이 원칙들을 최대한 존중하고 서로 격려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동하는 지성, 우리 청춘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 역동적인 삶, 패기 넘치는 우리로 힘을 모으자”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2월 4일까지 415명의 동문이 경희라이언 812클럽에 가입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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