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2014 경희 Fellow 3명 임명
2014-09-25 연구/산학
호텔관광대 이충기 교수·한의과대 김성훈 교수
전자정보대 유재수 교수
‘2014 경희 Fellow’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 이충기 교수, 대학원 기초한의과학과 김성훈 교수, 전자정보대학 전자·전파공학과 유재수 교수 등 3명이 임명됐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대형사업단 운영과 국책사업 수주를 통해 탁월한 연구 업적을 창출해왔다. 이충기 교수와 김성훈 교수는 이번으로 세 번째 경희 Fellow에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충기 교수는 국내외에서 논문과 연구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호텔외식교육협회(CHRIE)에서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고, 한국연구재단의 국내 연구자 연구성과 평가 결과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 관련 학계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쌓아왔다. 이 교수는 2009년과 2011년에 경희 Fellow에 임명된 바 있다. 김성훈 교수는 최근 3년간 신경과학 분야 권위지 <송과체연구저널(Journal of Pineal Research)>, 세계적 권위의 분자생물학·암 생물학 학술지 <유럽분자생물학회지(EMBO Reports)> 등 SCI·SCIE 국제 학술지에 143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창출한 공로로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재임명됐다.
유재수 교수는 반도체 초격자 양자계단레이저의 고출력 상온연속동작을 실현시켜 상용화에 가까운 특성을 얻는 데 기여하고, 관련 논문들에 대해 850회 피인용 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SCI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수는 101편에 이른다. 2013년에는 BK21 플러스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하반기 개인 핵심과제에 선정됐다. 유 교수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희 Fellow에 임명됐다.
경희 Fellow는 학문적 성취를 존중하는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단과대학의 추천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논문 수, 논문 인용지수(IF·Impact Factor), 전공분야별 상위 저널 게재, 대외연구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적을 심사해 선정된다. 임명 기간은 2년이며, 임명된 교원의 책임강의시간은 연간 6~9학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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