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새 단장한 영문 홈페이지, 5월 29일 오픈
2012-06-04 교류/실천
대내외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강화
외국인 대상 콘텐츠 보완, 대학의 국제화 지원
경희대학교 영문 홈페이지(www.khu.ac.kr/eng)가 세계 속의 경희를 알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개편, 5월 29일 오픈됐다. 새 영문 홈페이지는 ‘학문과 평화’의 경희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지향하는 경희의 오늘을 반영했다. 특히,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위상을 높여가는 경희의 자긍심을 나누기 위해 외국인 학생과 교원, 해외 방문자 등 대내외 외국인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 대학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대상 콘텐츠와 뉴스, 사진ㆍ동영상 등을 강화했다.
영문 홈페이지는 경희의 비전과 역사, 교시 등 대학 소개는 물론, 교육, 연구, 실천적 현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준비 과정부터 입학, 대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 제도, 튜터링 프로그램과 외국인지원센터, 후마니타스칼리지 유학생교육지원팀, 장애학생지원센터 등의 기관 소개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예술적 심미성, 정보 접근성,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고, 웹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편의성을 보완했다.
경희대 영문 홈페이지 개편은 2011년 1월 TF가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영문 홈페이지 개편 TF는 전면적인 개편 작업을 논의하고, 개편 방향을 수립했다. 이후 4월, 영문 홈페이지 운영 업무가 출판문화원으로 이관돼 개편 작업이 이뤄졌다. 10월에는 부서장, 콘텐츠 및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 정보 수집 과정을 거쳐 12월에 개발업체를 선정했다. 1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콘텐츠를 수정ㆍ보완하고, 번역ㆍ감수를 통해 영문 홈페이지의 콘텐츠 구성과 디자인 작업을 완료,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자문위원과 유관부서 의견 수렴과정을 수차례 거쳤다. 5월과 6월에는 외국인 교원 및 학생을 비롯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의견을 취합해 영문 홈페이지를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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