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미래전략사무국, 직원 대상 미래전략(안) 토론회 가져
2012-03-16 교류/실천
“구성원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미래전략 수립할 것”
미래전략 ‘Global Eminence 2020 - 경희의 미래, 인류의 미래’(이하 미래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전체 직원 토론회가 열렸다. 미래전략위원회의 집필위원과 전문위원이 참석한 토론회는 서울과 국제캠퍼스에서 2월 28일과 3월 6일에 개최됐다.
미래전략(안)의 수립 배경 및 특징, 비전과 핵심가치 설명
미래정책원 우응제 원장은 미래전략(안)의 특징이 ▲비전과 목표, 핵심가치와 전략적 지침만을 제시하는 ‘유연한 가이드라인’이라는 점, ▲단과대학과 부속기관 등 실행주체가 전략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점, ▲‘선택과 집중’이 아닌 ‘연계와 강화’를 통해 대학의 장기적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이라고 정리했고, 미래전략(안)이 강조하는 ‘연계와 강화’의 기조에 따라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연계협력 클러스터들을 육성하여 도약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학문분야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분야의 세계적 학술기관을 창조해나가는 추진체로서의 연계협력 클러스터의 의미, 구성원의 제안사항들을 미래전략(안)에 반영하는 절차, 개방형 학사조직의 의미, 향후 발전계획 수립 등에 관한 직원들의 다양한 질의와 토론이 있었다.
미래전략사무국은 양 캠퍼스에서 진행된 단과대학 토론회에서 나온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미래전략(안)에 반영하는 중이며, 향후 다양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전략(안)은 전략적인 방향과 지침만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다루지 않으며, 구성원의 자율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그 추진의 기초가 될 것이다.
사무국은 또한 미래전략(안)과 대학위상 제고 계획을 기반으로 각 단위기관들이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실행에 필요한 소요재원을 포함하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정사업위원회는 이렇게 파악된 소요재원을 기초로 중장기 재정 확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이에 맞춘 공간 확충 계획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
많이 본 기사
-
멀티미디어
-
-
신간
-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
-
2024 K-콘텐츠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지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