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경희대-동탄시티병원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 체결
2023-02-22 교류/실천
국제캠퍼스 구성원·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등 약속
경희대와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은 최근 동탄시티병원 5층 컨퍼런스실에서 ‘경희대 국제캠퍼스 구성원 및 재학생 의료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 협약은 지리적 제한으로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의 원활한 의료 지원을 받는 것에 한계가 있는 국제캠퍼스 구성원과 재학생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국제캠퍼스 교직원·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 추진 ▲구성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대학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동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한균태 총장은 “서울캠퍼스는 의료기관이 인근에 있어 교직원과 재학생이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국제캠퍼스는 그렇지 못했다. 의료기관 3주기 인증을 획득한 동탄시티병원과 협력해 국제캠퍼스 구성원들이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흥 병원장은 “경희대 동문으로서 국제캠퍼스 의료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력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 체결을 반겼다.
동탄시티병원은 ▲척추센터 ▲관절센터 ▲신경외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동탄시티병원은 국제캠퍼스 구성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종합검진프로그램과 진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양 기관은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 공헌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대외협력처 제공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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