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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HU SW 페스티벌 개최

2022-12-09 교류/실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1월 23일(수)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2022 KHU SW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SW 페스티벌에는 총 44팀, 92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총 44팀, 92명의 재학생 참여
피지컬컴퓨팅, 게임 및 AR/VR, 빅데이터/AI, 기타SW 등 4가지 분야의 창의적 작품 전시

11월 23일(수)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2022 KHU SW 페스티벌(이하 SW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SW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전공수업, 비교과 과정 프로그램, 동아리 혹은 개인이 개발한 우수 SW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SW 개발 능력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SW 페스티벌에서는 전시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시회 세션은 ‘피지컬 컴퓨팅’, ‘게임 및 AR/VR’, ‘인공지능/빅데이터’, ‘기타SW’ 등 4가지로 구분됐다. 페스티벌 한편 SW 관련 창업 아이템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Start Up the Dream’ 결과물도 같이 전시됐다. 이번 SW 페스티벌에는 44팀, 92명의 재학생이 참여했고, 300여 명의 인원이 참관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만큼 많은 재학생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했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학술적 토론도 펼쳤다. 서로 다른 분야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살피며 교류하고, 개인 역량을 증진하도록 안배했다.

“재학생 개발 능력을 대내외 선보여”
대상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로 전시에 참여한 컴퓨터공학과 18학번 심규진, 한성희 학생팀과 게임 및 AR/VR 분야의 소프트웨어융합학과 19학번 박지환, 이로운, 20학번 전민하 학생팀으로 선정됐다. 심규진, 한성희 학생은 클라이밍 영상 공유 및 자세 교정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클라이밍 자세를 분석하고, 교정 자세를 제안했다. 더 나아가 클라이밍 영상을 활용해 소통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안해 궁극적으로 복합 운동 영상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박지환, 이로운, 전민하 학생은 오토 배틀 팀 빌딩 게임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차원 불안정으로 인해 등장한 몬스터로부터 인류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자동으로 전투를 벌이는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비헤이비어 트리 기능을 구현했고, 이 외에 새 게임, 레벨마다 절차적으로 지도를 생성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게임에 적용했다.

조진성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 단장은 “SW 페스티벌을 개최해 재학생의 개발 능력을 대내외에 선보이고, 전시에 참여한 학생 자부심을 고취했다”며 “많은 사람이 오가는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관과 토론이 이뤄졌다”고 평했다.

경희는 지난 2017학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모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체계를 거교적으로 개선했고, 다양한 전공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희는 지난 2017학년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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