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
경희의 교화는 목련이다.
목련이 피어나면 캠퍼스는 나무마다 등불을 단 것처럼 환해진다.
목련과 함께 몸도 마음도 빛을 낸다. 설립자 조영식 박사는 목련에서 봄의 선구자를 만났다. 그가 작사한 가곡 ‘목련화’의 노랫말을 탄생시킨 것은 목련 자신이었다.
목련이 상징하는 의미를 음미해 보자.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
“봄에 온 가인(佳人)과 같고…”
목련은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추운 겨울을 견뎌낸 생명의 힘.
목련은 현세의 고난을 초월하여 봄을 부르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표상한다.
“새 시대의 선구자…”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목련은 선구적 삶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우리 모두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한다.
보다 나은 우리의 미래를 함께 일궈 가자는 열정과 염원을 품고 있다.
변화와 창조를 향한 힘을 모으고 그 힘을 타인을 위해 사용하라.
변화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과 교감하라,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열기 위해.
목련이 품은 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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