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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상’ 후보자, 11월 28일까지 추천

2014-11-13 교류/실천

교육·연구·실천 세 부문에서 탁월성 이룬 교수·직원에 수여
매년 연말 열리는 매그놀리아 목련회의에서 시상

경희가 추구하는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 구현과 교시 ‘문화세계의 창조’에 공헌한 구성원에게 수여되는 ‘목련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28일(금)까지 추천받는다. 목련상은 교육·연구·실천 세 부문에서 구성원 모두가 존경할 만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교수와 직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매년 연말 열리는 ‘매그놀리아(Magnolia)’ 1부 목련회의에서 진행된다.

목련상은 학문적 수월성과 인류 보편가치 창조에 기여해온 경희의 대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으로, 2009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창의적 교육, 지구적 파급력을 가진 연구, 더 나은 인간과 세계를 위한 실천으로 대학의 핵심가치를 강화하는 목련상 수상자들의 업적은 구성원에게 본받고 싶은 교수상과 직원상을 제시한다. 수상자는 구성원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다. 추천자의 부문과 세부 학문분야 등을 고려해 부총장단이 공동위원장이 되며 교내외 전문가와 기 수상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매년 1~3명의 교수와 직원이 목련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 배출된 수상자는 9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꽃봉오리 목련화를 손에 쥔 모습을 입체화한 조형물이 수여된다. 꽃봉오리는 목련화가 갖고 있는 선구자적 의미를 강조한다. 하늘을 향하고 있는 꽃봉오리, 인류의 진화를 상징하는 손,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손의 주인인 인간을 통해 ‘천지인(天地人)’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우주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련상 후보 추천서는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대외협력처 홍보실(서울캠퍼스 본관 410호,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통합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pr@khu.ac.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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