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경희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단계 통과
2012-02-14 연구/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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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 효과 기대
3월 말 최종 지원 대상 결과 발표
경희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1단계 정량지표 포뮬러 평가에 통과했다. 교과부는 취업률, 교수 1인당 특허(등록) 건수, 재학생 충원율, 교원 확보율, 교육비환원률 등 기본역량 지표와 산학협력제도 및 인프라, 산학협력 기술개발 및 이전 등 산학협력 지표에 의한 포뮬러 평가 결과 75개 대학을 선정했다. 1단계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심사와 산업체 설문조사를 실시, 3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될 계획이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지역산업계와 연계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ㆍ확산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교육 시스템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선하고 지역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역거점연구단 사업 등 산학협력 지원사업이 통합된 것이다. 교과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총 1,700억 원 규모로 50개 대학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최장 5년간 매년 평균 20~50억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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