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2011 경희인의 밤’ 개최

2011-11-28 교류/실천

1년간의 성과 축하·세계 정상 대학으로의 도약 다짐
이건수 동문 학교발전기금 3억 쾌척 

‘2011 경희인의 밤’이 지난 11월 24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경희인의 밤’은 경희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과 미래를 공유하는 송년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원 총장과 이봉관 총동문회장, 김용철 이사장 등 1천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세계 정상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경희대학교는 2011년 국내외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은 물론 UNAI와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교육·연구·실천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낸 바 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UNAI-경희 국제회의 영상 상영, 2011 성과 발표, 이봉관 총동문회장의 개회사, 조인원 총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조인원 총장은 “경희는 그동안 학문적 탁월성을 추구하고, 자랑스러운 전통 위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구적 존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그 일환으로 “연말 목련회의에서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열린 대학, 투명한 대학’을 만들고, 대학다운 대학을 위한 ‘미래협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더 큰 미래, 더 멋진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목련회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말한 뒤 경희의 꿈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봉관 총동문회장은 “세계 100대 명문 대학이라는 꿈은 실천 의지와 계획을 세워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날 이건수(정치외교학과 60학번) 동문은 3억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하고 동문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 많이 본 기사

  • 멀티미디어

    • 개강 맞은 캠퍼스

      개강 맞은 캠퍼스

      2024-03-19

      More
    • 2024학년도 입학식

      2024학년도 입학식

      2024-03-05

      More
  • 신간

    •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2024-03-27

      More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

    •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2024-02-28

      More

      2024 K-콘텐츠 한류를 읽는 안과 밖의 시선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