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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
2016-05-31 교육
수능 위주 대입 변화, 학생 주도·창의적 학습 유도 잠재력 가진 미래 인재 선발 등 성과 거둬 대학입시는 대학이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출발점이다. 최근 대학입시정책의 기조는 대입전형의 간소화이다. 이러한 기조에 맞추어 모든 대학들이 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로 전형 수를 줄이고 전형 요소를 간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정착 단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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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16-05-31 교육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시대 개막, 인류는 미래 준비해야 “인공지능과 사람의 협업 능력이 미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월드컵 이후 가장 많은 외신기자들이 한국을 찾은 사건은 바로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의 바둑 경기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둑기사로 평가되는 이세돌 명인을 상대로 인공지능이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결전을 벌인 것이다. 인공지능이 역사상 정복되지 않은 가장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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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지원액 전국 2위
2016-05-20 교육
기존 사업 평가에서 학교교육 영향 강화한 대입전형 등으로 우수대학 선정 지원금 19억 1,000만 원, 고교-대학 연계·신입생 교육활동 등에 사용 경희대학교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희대는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9억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지원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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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인류에게 미래는 있는가?”
2016-05-09 교육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 경희대 평화의 전당 특강 “학생들에게 모름 인정하고, 스스로 변화하면서 사는 방법 가르쳐야” “인류는 과학혁명으로 더 많은 힘을 얻게 됐지만, 과연 더 행복해졌는가?” 알파고 열풍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 받고 있는 <사피엔스(Sapiens)>의 저자 유발 노아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교수가 지난 4월 28일(목) 경희대학교를 찾아 이 같은 물음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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